'최고 시청률' 8개월 대장정 마친 MBN 보이스트롯…우승 박세욱

2020-09-27 4

【 앵커멘트 】
장안의 화제였죠.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트로트 서바이벌 'MBN 보이스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1등을 향해 스타 80명이 선보인 노래와 끼, 재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에 다시 한번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MBN 보이스트롯.

9살 최연소 출연자(김태연)부터 82살 최연장자(전원주)까지 80명의 스타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위로를 전하며 8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200억 규모의 프로젝트답게 출연진들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남진과 진성, 김연자 등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트로트 갈증'을 풀어줬습니다.

▶ 인터뷰 : 남 진 / 보이스트롯 심사위원
- "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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