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 이후 대북 정찰 활동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 정찰기와 특수작전기가 잇따라 우리 상공에 포착됐습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노 콜싸인'에 따르면 미 공군 E-8C '조인트 스타즈' 지상 감시 정찰기가 오늘 새벽 수도권 상공으로 출동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기지에 배치된 E-8C는 통합 감시와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정찰기로 연평 피격 사건 이후 대북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비행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 어제는 미 공군 소속 특수작전기 C-146A '울프하운드'가 일본 가데나기지에서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로 비행했고, 미 해군 EP-3E 정찰기도 같은 날 수도권 일대 상공에서 대북 정찰비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2622044744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