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찰기·특수작전기 남한 상공 출동…대북 감시비행
미군 정찰기와 특수작전기가 잇따라 한반도 남쪽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노 콜싸인'에 따르면 미 공군 '조인트 스타즈' 지상감시 정찰기가 오늘 새벽 수도권 상공으로 출동했습니다.
북한의 남측 공무원 사살 사건 이후 대북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비행으로 보입니다.
또 미 공군 소속 '울프하운드' 특수작전기가 어제 일본 가데나기지에서 오산 미 공군기지로 비행한 것도 포착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민간인 복장으로 위장한 최정예 특수부대원을 수송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