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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A씨의 형은 "동생은 절대 월북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정부 발표를 정면으로 부정했습니다.
실족, 즉 사고였다는말인데요.
취재진이 연평도에서 만난 어민들도 실족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노승환 기자입니다.
【 기자 】
40대 공무원 A씨의 친형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월북이라는 단어와 근거가 어디에서 나왔느냐"며 실종 당시는 조류가 거세 물리적으로도 월북이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월북 추정근거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A씨 친형
- "재킷(구명조끼) 안 입고 바다에 나가면 벌금 물어요. 그걸(부유물을) 잡았으니까 자진 월북이라 하잖습니까? 그런데요…."
또 실종 후 오랜 시간 우리 측 해역에 있었는데도 발견을 못 한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A씨 친형
- "3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