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박애원서 10명 추가 확진…누적 38명
경기 고양시는 어제(23일)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로 확진된 10명 모두 3층 입소자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해당 층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는 60% 수준인 34명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박애원 측은 3층 생활관 등에 대해 동일 집단 격리 상태에서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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