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지난해 사망 원인 7위…역대 최고
고령화 심화 탓에 알츠하이머병이 주요 사망 원인 순위에서 역대 최고인 7위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알츠하이머병으로 숨진 사람은 13.1명으로, 사망 원인 7위였습니다.
이는 3.8명이었던 10년 전에 비해 2.5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총 사망자 수는 29만 5,110명으로, 1년 전보다 1.2% 줄며 2013년 이후 처음 줄었는데, 한파가 심했던 2018년 사망자 수가 급증했던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26.9명으로 2년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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