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국내 발생자 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7개 시도 중에 8개 시도의 경우는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2시 기준의 주요 국내 발생 현황. 먼저 서울특별시입니다. 8월 15일 도심집회와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되어 총 622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해서 3명이 추가돼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되었고 접촉자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39명입니다.
강남구 신도벤처타워와 관련해서 조사 중 6명이 추가되어 총 32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하여 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5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입니다.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과 관련해서 5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부천시 소재한 남부교회와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비수도권으로 부산광역시입니다.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와 관련하여 첫 확진자 9월 17일 발생 이후 조사 중 12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누적확진자는 13명입니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됨으로써 총 13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경북 포항에 소재한 세명기독병원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5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이고 추정 유입국가로 볼 때는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우즈베키스탄, 인도가 각 2명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년 1월부터 최근 9월 20일까지의 각종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있고 특별히 이 중에서 수두라든지 홍역의 경우 전년 대비해서 수두는 57%, 홍역은 97%가 발생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국민 여러분들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연구치료 등과 관련해서는 렘데시비르의 경우 현재 58개 병원에 432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생활방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와 관련해서 신고된 주요 사례입니다. 최종 조사 확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신고 사례만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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