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2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있는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큰 불길로 인해 한때 담당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시작돼 바로 옆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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