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우도 해안에서 낚시 어선이 암초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선장과 승객 등 탑승자 11명 모두 무사히 뭍으로 나왔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통영 욕지면 연화리 우도 해안에서 8톤 정도 되는 낚시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배에 물이 차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선장이 얕은 곳으로 배를 이동시킨 뒤 신고를 해왔고, 해경이 현장 도착 직후 승선원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하선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통영해경은 물이 찬 배에서 배수작업을 실시했고, 배는 자력으로 조선소에 도착해 수리 중입니다.
해경은 선장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고 주변 바다 오염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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