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은 106명으로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893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명으로 현재 2545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점에 따라서 통계수치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입니다.
지난 8월 15일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 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61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강남구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서 지난 9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조사 과정에서 2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4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도권의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 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과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총 48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망교회 관련해서 9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입니다.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과 관련해서 조사 중 1명이 추가됨으로써 누적해서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광명시 기아자동차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명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네팔 2명 등입니다.
치료제와 관련해서 연구 개발 현황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치료제인 램데시비르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58개 병원의 총 416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개발, 즉 백신, 치료제 및 진단기술 개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을 분양하여 배분해 왔습니다.
이제까지 총 154개 기관에서 신청을 주셨기에 일단 이 중 142개 기관에 분양을 완료하였고 분양 목적에 따라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 그리고 진단기술 연구 등이 가장 많았습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치료제 백신 진단제지 개발 연구 진행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또 신속하게 분양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특수판매업, 특별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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