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과 각계 각층의 청년들 그리고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기회의 공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은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정이 우리 사회 문화로 정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념을 가지고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에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청년 리더로 참석해 청년 대표 연설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뒤 처음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이 밖에도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해 앞장선 활동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청년, 그리고 군인과 경찰을 비롯해 농업과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초대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매 순간 역할을 다한 대한민국 청년을 청와대로 직접 초청해 청년세대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청년과 정부 사이의 벽을 허무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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