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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통신비 2만 원,정치적 계산 아냐"…추경 심사 공방

2020-09-18 0

【 앵커멘트 】
4차 추경안 심사 첫날부터 야당은 정부 여당의 통신비 2만 원 지원 정책을 지적했습니다.
"정치적 계산 아니냐"는 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전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 심사에 돌입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 원 지원책을 두고 "추경 예산은 코로나 피해에 쓰여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정찬민 / 국민의힘 의원
- "통신비 2만 원은 통신사로 들어가게 되죠. 누가 봐도 선별지원에 따른 국민 불만을 무마하려는 정치적 계산으로 비칠 수 있다…."

▶ 인터뷰 : 홍남기 / 경제부총리
-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게 목적이지, 통신사 수입으로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그런 의도(정치적 계산)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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