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저녁 7시쯤 충청북도 보은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학교에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불은 책과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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