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화상 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연설에 담길 대북 메시지가 주목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각 21일 열리는 유엔 75주년 고위급회의와 22일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회에서는 첫날 아홉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도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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