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건복지부 담당하는 이수아 기자와 관련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오름세입니다. 이 와중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선제 검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 답변1 】
증상이 없는 일반 서울 시민, 그리고 병원 종사자들은 직접 신청하면 시립병원 7곳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시행 3개월 만에, 8천 500명 정도 검사를 받았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확진이 나왔습니다.
이전 확진 사례와 관련이 없는 무증상 시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그만큼 이미 지역 사회 곳곳에 바이러스가 퍼져 있다는 뜻이겠죠.
【 질문2 】
감염 경로 미확인 사례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니 그럴 만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전 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를 지급하자는 얘기도 나왔어요?
【 답변2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오늘(17일) 발언인데요.
검사량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