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방문판매업 n차 감염 포함 7명 추가 확진 / YTN

2020-09-17 3

전라북도는 방문판매업자 발 n차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모두 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전주지역 방문판매업자인 전북 101번 확진자와 관련된 n차 감염자입니다.

n차 감염자는 모두 익산시민으로, 이 가운데 3명은 2차 감염자의 개인 사무실에서 만나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기아차 광명 소하리공장 소속 40대 남성도 수도권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또 전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남성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휴대전화 GPS 정보와 카드사용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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