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53명…누적 확진 22,657명
15일째 100명대…주초 백 명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올라서
수도권 지역 신규환자 엿새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서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보름째 100명대입니다.
하지만 백 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환자 수는 다시 중반대로 올라섰고, 전국적인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53명입니다.
1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날보다 40명이 는 건데요.
이번 주 들어 백 명대 초반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환자 수가 다시 백 명대 중반으로 올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유입을 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45명으로 역시 전날보다 40명 증가했고, 이틀째 백 명대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657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이 121명입니다.
두 자릿수로 떨어졌던 수도권 지역 신규 환자 수는 지난 11일 이후 엿새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6명, 경남 3명, 부산과 대구가 각각 2명, 그리고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72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60명을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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