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소상공인 신용위험 급등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신용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2분기 '신용위험 동향지수'는 64.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지수는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의 보증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100에 가까울수록 소상공인 등의 신용위험이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용위험 동향지수는 지난해 4분기 33.7에서 올해 1분기 76.4로 급등했고, 2분기에는 64.5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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