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개천절 집회 이해 안 돼…철회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계획에 대해 "지금이라도 철회하라"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단체가 개천절 집회 계획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회 강행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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