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1일부터 등교 재개…밀집도 기준 지켜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학교들의 등교수업이 재개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질병관리청, 시도교육청과 2학기 학사일정을 논의한 결과,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학교들의 등교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을 감안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유초중고는 3분의 1 범위 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범위 내 밀집도 기준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당국은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쌍방향 수업 비율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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