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대생들 '개강파티'했다가 코로나 집단감염

2020-09-14 3

프랑스 의대생들 '개강파티'했다가 코로나 집단감염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광역주에서 의과 대학생들이 개강 이후 술집에서 파티를 했다가,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브르타뉴 지역 보건청은 렌1대학에 재학중인 의대생과 약대생, 치대생 등 3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렌1대학은 '코로나19'를 이유로 파티 등을 금지하고 있지만, 역학 조사 결과, 의과대 2∼3학년 생이 다수인 무리가 저녁 시간에 모여 놀다가 감염됐다고 보건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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