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해고 사태와 관련해 이상직 의원이 창업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과 회사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소속인 이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도 이스타항공의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총선 당시 신고 재산과 현재 신고 재산 사이에 차이가 나는 의원이 있다며, 규정의 변화 등으로 설명이 불가능할 경우 선관위가 여야를 막론하고 철저히 조사해 응분의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김홍걸 의원이 10억 원대 아파트 분양권 신고 등을 누락하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총선 당시 11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빠뜨리고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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