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태풍 피해를 겪고 있는 북한에 밀 2만5천 톤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밀 2만5천 톤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역 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km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예정이고,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모두 2주간 격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밀 2만5천 톤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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