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되찾는 가게들…서울 연남동 표정은?

2020-09-14 1

【 앵커멘트 】
자 그럼 이 시각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죠.
서을 연남동에 강재묵 기자 나가 있습니다.


【 질문 】
강재묵 기자.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 기자 】
네 서울 경의선숲길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이곳 거리는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전처럼 아직까지 북적거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지난 2주간 음식점들은 9시 이후 매장 내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배달 수요도 적은 곳이라 9시까지만 영업을 했을 때 매출이 크게 줄었는데요.

가게들은 오늘 하루 식재료 준비부터 시작해 온종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상인들은 완화된 조치에 안도감을 표하면서도, 규제가 다시 강화되지 않게 생활방역을 준수해주길 바랐습니다.

인근 상인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박영기 / 인근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