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일부구간 통제 계속…고위험직군에 독감접종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단계로 조정됐지만 지난 8일부터 이어져온 한강공원 일부 구간의 통제는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1개 한강공원 내 전체 매점 28곳과 주차장 43곳은 앞으로 저녁 9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여의도 계절광장과 뚝섬 자벌레 주변광장, 반포 피크닉장 등 일부 구간은 출입이 금지됩니다.
시는 이와 함께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대중교통 운전사와 보육교사, 산후조리원 등 고위험직군 15만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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