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온라인 수출 증가세…지원 확대 방침
지난 상반기 각종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131개 기업이 1,800만달러, 213억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받은 업체의 평균 수출액이 400%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소형 가전업체는 동남아 온라인몰 '큐텐' 입점 뒤, 올해 수출액이 작년보다 87배나 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불황 극복을 위해 온라인 수출과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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