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준 3단계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거리 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입니다.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감염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 유입을 빼면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세 명에서 두 명으로 줄어드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밥집 고리도 30명까지 확진된 뒤에 추가 양성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준 3단계 거리 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 이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 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의 행정 명령'을 완화하겠습니다.]
대상은 집합이 금지된 중점 관리시설 20개 업종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설입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지원 방안도 화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순천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뤄졌던 전남에서는 확진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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