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연일 민생행보…황해도 수해복구 현장 시찰

2020-09-12 3

김정은, 연일 민생행보…황해도 수해복구 현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 지어진 수재민들의 주택을 둘러보며 시대적 낙후성과 홍수 피해 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렸다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연일 태풍피해 현장과 수해복구 현장을 시찰하는 것은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삼중고'에 지친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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