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택시기사 2명 코로나19 확진…택시 영업 중지

2020-09-12 0

함양서 택시기사 2명 코로나19 확진…택시 영업 중지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택시기사 2명이 연속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1일) 오후 함양군 택시기사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지리산 택시 운전기사의 회사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회사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시키고 두 택시기사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이 겹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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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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