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와이파이 구축·노후 와이파이 교체사업 착수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하나인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11일) 공공 와이파이 고도화 착수 보고회를 열고, 연내 전국 1만 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신규 구축과 1만8,000개의 노후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KT가 맡고, 노후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각 이동통신사들이 담당합니다.
통신사들은 11월 초까지 최신 와이파이 장비를 공급받아 연말까지 구축을 끝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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