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확진자 100명대 안꺾여…우려스런 상황"

박능후 "확진자 100명대 안꺾여…우려스런 상황"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12일)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백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며 "60대 이상 고령층은 각별히 조심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20% 내외로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도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박 1차장은 "추석 벌초는 지역농협·산림조합 등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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