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대란 우려…수거업체에 추가 선별지원금

2020-09-11 1

폐플라스틱 대란 우려…수거업체에 추가 선별지원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수거업체들에 선별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선별지원금을 6개월간 ㎏당 20원 수준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1.1%,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추석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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