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정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원점 재논의해야" / YTN

2020-09-10 0

의약계 단체와 원로들로 구성된 '첩약 과학화 촉구 범 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시행 관련 의약 단체들과 정부 간 원점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의학적 타당성, 비용 효과성 등을 증명하지 못한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체계를 무너뜨린다며 원점에서 재논의한 뒤 기존 급여 대상 기준인 의학적 타당성, 의료적 중대성, 치료 효과성, 사회적 편익 등을 고려해 급여 여부를 결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고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생산되는 한방제제와 달리 한약재는 개별 한의원에서 직접 조제되거나 조제 과정 적절성 확인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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