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노래방 업주들이 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집합금지' 조치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업주들은 대전시가 PC방과 대형 학원에 대해 '집합제한'으로 영업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 노래방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선에서 영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전시가 감염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가 어제(9일) PC방과 대형 학원에 대해서만 '집합제한'으로 조치를 완화하자 노래방과 유흥주점 업주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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