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 중국에 자율주행 기술 유출 의혹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소속 이 모 교수가 중국에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적발해 대전지검에 고발했으며, 현재 이 교수는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해당 기술은 핵심 기술이 아닌 범용 기술인 만큼 산업기술 유출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