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승인'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10만건 넘어
중국 내에서 아직 승인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긴급하게 사용한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22일까지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과 시노백에서 개발한 백신을 긴급 접종한 사람 수가 10만 명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노팜과 시노백은 의료 종사자와 해외 노동자, 백신 산업 종사자 등을 상대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아직 부작용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노팜 측은 "코로나19 감염이 심한 지역의 접종자 중 지난 몇 달 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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