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체 개발 백신 3상 임상시험 시작
러시아가 자체 개발해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3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모스크바 부시장은 "3만5천명이 넘는 이들이 신청했으며 이 중 일부가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21일 간격을 두고 한 사람당 2회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11일 스푸트니크 파이브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했으나 3상을 건너뛰어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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