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울릉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서두를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울릉도를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를 최대한 서둘러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9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연달아 강타한 울릉도를 방문해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울릉도가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자체에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하고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