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의혹 증언 당직사병 "국회 증언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시절 특혜 병가 의혹에 대해 증언했던 당시 당직사병 A씨가 국회에 직접 나와 진술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공개한 대화록에 따르면 A씨는 "서씨가 당시 통화에서 미안한 기색 없이 당연하게 집이라고 했다"며 "돌아오라고 하니 수긍을 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그날 당직이 나 하나였는데 나 말고 누가 증언하겠냐"며 "가겠다"고 알렸습니다.
서씨측은 병가 기간 만료일인 2017년 6월 23일 A씨가 당직사병이 아니었고, 그와 통화한 일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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