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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특임검사 도입해야"…윤영찬 문자 논란

2020-09-08 0

【 앵커멘트 】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다며,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에 대한 특임검사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연설 와중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낸 문자가 외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이 파괴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판결을 비롯해 4.15 총선 재검표 지연을 예로 들며 재판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는 공정과 정의가 그 핵심 가치입니다. 정말 '나라답게 정의롭게' 해주십시오."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해서는 잘못된 검찰 인사를 시정하고, 특히 아들 의혹과 관련해 즉시 특임검사 수사를 자청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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