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제6대 사령탑으로 박건하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수원 구단은 변화와 혁신, 소통 리더십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며, 박 감독과 오는 2022년 12월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수원 재건의 골격을 세워 팬들에게 자부심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오늘(9일) 선수단 상견례를 거쳐, 오는 13일 FC서울과의 슈퍼 매치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수원 창단 멤버인 박 감독은 2006년 은퇴할 때까지 수원에서만 뛰며 16번 우승을 일군 팀 전설로, 국가대표 코치와 서울 이랜드 감독 등을 지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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