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7명으로, 지난 5일 63명에서 어제 48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종교시설과 직장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계속돼 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에서는 지난 5일 관련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 법회가 열린 사실을 확인하고, 참석자 315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보내 검사 중입니다.
은평구에서는 수색성당 교인 1명이 지난 6일 확진된 이후 다른 교인과 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미사에 참석하고 교인끼리 다과·식사 모임을 한 것을 확인하고, 성당 방문자 400여 명은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4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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