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12일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감염병 대응 총괄기관으로서 위상이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에는 보건 분야 전담 차관을 도입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 등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차관급 외청으로 감염병 정책 수립, 집행에 독자적 권한을 행사하게 되는 질병관리청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한 5국·3관·41과와 소속기관으로 구성됩니다.
정원은 모두 1,476명으로 질병관리본부 정원에서 569명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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