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이틀 연속 9만 명을 넘긴 가운데 인도 뉴델리의 지하철 운행이 재개했습니다.
이번 뉴델리의 지하철 운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한 지 거의 6개월여 만으로,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동 재개 정책의 일환입니다.
인도에서는 누적 확진자 420만 명을 이르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인도 정부는 경제를 살린다는 목적으로 꾸준히 각종 봉쇄 조치를 풀어왔습니다.
다만 지하철 승객들은 체온 검사 뒤 지하철 탑승이 허용되고, 한자리 씩 건너뛰어 앉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7일) 이틀 연속 9만 명 넘게 나오면서 누적 420만 명을 기록해 브라질을 제치고 미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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