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보석 취소 결정으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140일 만에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 됐습니다.
전 목사는 보석 취소 결정을 집행하러 온 경찰에 이끌려 사택을 나서면서 방역을 방해한 적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 성북보건소에 가서 물어보면 우리 교회는 방역을 방해한 적이 없다는 것을 공무원들이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걸 언론에서 자꾸 마치 제가 방역을 방해했다고 몰고 가니까 제가 또 재구속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자진폐쇄를 다 했고, 명단 다 줬고, 10년 치 명단….]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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