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던 코로나19 급증세가 지난 주말을 고비로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지금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낮 12시 현재 주요 국내 발생 현황입니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자는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2명입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63명입니다.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와 관련자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5명입니다.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자는 2명이 확진돼 모두 18명이 됐는데 감염경로는 여전히 파악 중입니다.
새로 확인된 집단 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3일 첫 환자가 확인된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자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지난달 26일 첫 환자가 나온 경기 부천 가족·유진전기 관련자는 접촉자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첫 환자가 확인된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 식당 관련자도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신규 환자 발생 추이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9명입니다.
검사자 수가 적은 주말 수치가 반영되는 월요일은 신규 환자가 상대적으로 언제나 적기는 하지만 전날 167명 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또, 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줄면서 코로나 19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296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08명,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8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주7 대전 5명 울산 3명 충남 3명 경남 2명, 대구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151명이고,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62명으로 전날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2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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