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렸던 남자는 돈을 벌기 위해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잘 팔리는 장난감 정보를 수집한 뒤 값싼 장난감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장난감 상자의 바코드만을 오려냈다.
이후 오려낸 바코드를 가지고 마트를 방문해 고가의 장난감에 싼 가격의 바코드를 덧붙인 후 구매한 후
중고 시장에 되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
이렇게 12차례에 걸쳐 훔친 금액은 천만 원이 넘어갔고 장난감 수량이 맞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마트 측이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CCTV로 범행을 확인했고 남자가 적립한 포인트로 인적사항을 특정해 남자를 검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