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만의 4차 추경…국채 발행시 나랏빚 850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1961년이후 59년 만에 1년에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3차례 추경을 편성하며 가용 재원을 거의 다 소진했기 때문에 이번 4차 추경에서는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3차 추경 후 국가채무는 839조4,000억원으로 치솟았고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사상 최고치인 43.5%로 올라갔습니다.
만약, 4차 추경으로 9조원 가량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면 국가채무는 850조원에 육박하고, 국가채무비율 역시 43.9%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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