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신장 경색 진단…7일 등판 취소

2020-09-06 3

김광현, 신장 경색 진단…7일 등판 취소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던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김광현이 어제(5일)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검진 결과 신장 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약물치료를 받고 오늘(6일) 퇴원했지만, 7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등판은 무산됐습니다.

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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