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대책회의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대비해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됩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영 장관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다"며 "오늘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번 태풍은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 낮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더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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